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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최대 148만5000원까지 돌려받는 방법

by 굿플레이스 202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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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 최대 148만5000원까지 돌려받는 방법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연금저축’, ‘IRP’, ‘세액공제 한도’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세액공제를 해준다길래 관심은 생겼는데, IRP랑 연금저축 중 뭘 들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이런 고민,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이라도 작은 금액부터 자동이체 걸고 시작하는 게 핵심입니다.
왜냐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간 한도가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최대한 환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연금저축 vs IRP, 어떤 걸 먼저 가입해야 할까?

구분 연금저축 IRP
가입 대상 누구나 근로소득자, 자영업자
세액공제 한도 연 600만 원 연 900만 원 (연금저축 포함)
납입 한도 연 1800만 원 연 1800만 원
중도 인출 자유로움 (원금만) 원칙적으로 불가
투자 대상 펀드, ETF 예금, 펀드, ETF(일부 제외)
장점 유연한 운용, 중도 인출 가능 세액공제 한도 큼, 퇴직금 합산 가능

👉 초보자에게는 연금저축부터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IRP는 중도인출이 어려워 갑작스러운 자금 수요가 있는 경우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


💸 연금저축 세액공제, 최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납입액의 13.2% 세액공제
  •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16.5% 세액공제
  • 최대 세액공제 환급 금액
    • 연금저축만: 최대 600만 원 × 16.5% = 99만 원
    • 연금저축+IRP 총합: 900만 원 × 16.5% = 148만 5천 원

연금저축 600만 원 + IRP 300만 원 조합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 초보자는 이렇게 시작하세요

  1. 소득이 있다면 무조건 세액공제 챙기자
  2. 매월 자동이체 걸어두고, 상황 보고 연말에 추가 납입
  3. TDF(타깃데이트펀드) 자동 설정으로 리스크 낮춘 장기 투자
  4. 중도 인출 가능성이 있다면 → 연금저축부터
  5. 공무원/직장인 퇴직금 관리 포함하고 싶다면 → IRP 병행


🧠 마무리 TIP: 은퇴 시점 가까울수록 전략 바꾸자

연령대 월 납입 추천액 연간 납입액 전략 요약 투자 전략 비고
20대 초반 (사회초년생) 5~10만 원 60~120만 원 습관 형성 목적, 소액 자동이체 TDF 설정, 초보자형 펀드 ISA 병행도 추천
20대 후반 (~29세) 10~20만 원 120~240만 원 공제보다는 투자 경험 확보 연금저축 우선, IRP 병행 시작 가능 유연한 인출 고려
30대 초중반 (가정 준비기) 20~40만 원 240~480만 원 세액공제 점차 활용 연금저축 600만 원 채우기 우선 자동이체 + 연말 추가납입
30대 후반 40~50만 원 480~600만 원 세액공제 최대 한도 접근 IRP 일부 병행, 포트폴리오 조정 소득 증가에 따른 세테크 필요
40대 초중반 60~75만 원 720~900만 원 연금저축 + IRP 조합 IRP로 한도 확장, TDF 안정 비중 증가 은퇴 준비 본격화
40대 후반 (~49세) 75만 원 이상 최대 900만 원 세액공제 최대 + 은퇴 리허설 연금저축+IRP 균형, 주식 비중 점차 축소 TDF 목표일 조정 필요
50대 초중반 75~150만 원 (가능 시 최대 납입) 900~1,800만 원 노후 자금 집중 투자 안전자산 중심, 수령 전략 설계 연금 수령 시뮬레이션 필요
50대 후반 (~59세) 여유에 따라 최대화 최대 1,800만 원 IRP + 연금저축 마무리 납입 채권·예금 등 안전자산 확대 수령 시기(만 55세~) 고려

💡 운영 팁:

  • TDF(타겟데이트펀드): 나이 및 은퇴 목표에 맞춘 자동자산배분 펀드. 전 연령에 추천.
  • 자동이체 설정: 납입 누락 방지 + 세액공제 최소 기준 달성 보장.
  • 연금저축 우선, IRP 병행: 중도 인출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
  • 연말정산 직전 추가납입: 환급 극대화 가능 (세액공제 한도 맞추기).

✅ 연금저축 세액공제 받은 후 중도해지 시 불이익

항목 내용
과세 항목 기존에 받은 세액공제 금액 전액에 대해 기타소득세(16.5%) 부과
세금 부과 시점 중도해지 시 즉시 부과 (환급 시 차감 또는 별도 납부)
중도해지 인정 예외 사망, 장애, 해외이주 등 불가피한 사유 시 예외 가능
과세 기준 납입금+운용 수익 전체에 대해 과세 가능성 있음 (과세 이연 해제)
수익률 해지 수수료 및 세금 반영 시 실질 수익률 마이너스 가능

📌 예시로 보는 중도해지 손해

  • 3년간 매년 600만 원씩 납입하고 13.2% 세액공제 받았을 경우
    → 총 세액공제 금액: 약 237만6천 원
    → 중도해지 시 이 금액에 대해 16.5% 세금 = 약 39만 원 추가 납부
  • 수익이 발생했을 경우:
    수익금에도 소득세 부과됨 (연금 수령 시보다 높은 세율)

⚠️ 왜 손해일까?

  1. 연금저축은 세액공제 받는 대신 55세 이후 연금 수령 조건이 붙음
  2. 중도해지는 '연금' 목적에 어긋나기 때문에 패널티 형태로 세금 환수
  3. 운용수익보다 세금 추징 + 수수료가 더 커질 수도 있음

✅ 중도 해지 대신 고려할 방법

대안 설명
일시 중지(납입 유예) 당장 돈이 없어도 해지 말고 납입만 멈춤 가능. 계좌 유지됨.
부분 인출 IRP는 불가하지만, 연금저축은 일부 인출 가능 (세액공제 안 받은 원금)
대출 활용 급전이 필요한 경우, 연금저축 담보대출 등 대체 자금 활용 고려
ISA 계좌 활용 3년 납입 의무기간 후, 인출 자유롭고 비과세 혜택 있는 투자계좌 병행 가능


🧠 요약 정리

  • 연금저축을 중도해지하면 세액공제를 되돌려줘야 한다.
  • 해지할수록 세금 + 수수료 + 수익 차감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손해.
  • 진짜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동이체 정지’ 후 유지하는 것이 최선.
  • IRP는 중도해지 자체가 불가하니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함.

연금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사람이 결국 더 많은 환급금과 수익을 가져갑니다.
"나중에 해야지"는 곧 손해입니다. 지금 계좌부터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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